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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소비진작 위해 부가가치세 다시 내리는 것 검토 중"

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재무부 청사 전경. 인도네시아 재무부 제공.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재무부 청사 전경. 인도네시아 재무부 제공.
9월 9일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재무부 청사에서 열린 재무장관 이·취임식에서 스리 물리야니 인드라와티(오른쪽) 전 재무장관이 푸르바야 유디 사데와(왼쪽) 신임 재무장관에게 직무를 이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제공.
9월 9일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재무부 청사에서 열린 재무장관 이·취임식에서 스리 물리야니 인드라와티(오른쪽) 전 재무장관이 푸르바야 유디 사데와(왼쪽) 신임 재무장관에게 직무를 이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제공.

【자카르타(인도네시아)=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통신원】인도네시아 푸르바야 유디 재무장관이 소비진작을 위해 현행 11%인 부가가치세(PPN)를 내릴수 있다고 말했다.

15일 현지 매체 안타라뉴스 등에 따르면 푸르바야 재무장관은 전날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말 경제 상황과 국가예산(APBN) 집행 결과를 지켜본 뒤 국민의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부가가치세를 내릴 수 있을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책 시행 여부를 경제 성장률과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의 부가가치세율은 2022년 4월 1일부터 제7호 조세규제조화법(HPP법)에 따라 기존 10%에서 11%로 인상됐다. 또 2025년 초부터는 세율을 12%로 올리도록 규정돼 있지만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24년 말 이 조항을 일부 조정해 고가품에 대해서만 12% 세율을 적용하기로 결정해 일부만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 12%가 적용되는 품목은 2023년 재무부 규정 제15호에 명시된 고급재에 한정된다. 여기에는 300억루피아 이상의 △고가 주택 △아파트 △콘도미니엄 △타운하우스 등이 포함된다. 또한 △열기구 △동력 장치가 없는 항공기 △총탄 및 일부 총기류(국가 목적 제외) 역시 고급품으로 분류돼 12% 세율이 적용된다.

[email protected] 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통신원


#인도네시아 #부가가치세 #소비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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