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립세종수목원서 개최...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 체험
‘도시숲 예술치유 확산형 운영’ 사업의 하나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예술을 매개로 국민의 삶 속에 자연과 신체·정신적 회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국내 1호 하이킹 에반젤리스트 김섬주와 함께하는 ‘마운틴 테라피 토크콘서트’ △전통정원의 멋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오마카세 티클래스’ △자연 속에서 호흡을 가다듬는 ‘수목원 힐링요가’ 등 웰니스, 예술치유와 문화행사를 결합한 풍성한 행사로 구성됐다.
사전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도시숲 예술축제를 통해 국민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속 치유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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