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은 0.5%p 인하된 금리로 최대 3개월 간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공제계약대출은 새마을금고 공제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공제계약을 담보로 실행하는 대출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에 처한 새마을금고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공제계약대출 금리 인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활동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지난 9월 15일부터 공제계약대출 금리를 전 상품에 걸쳐 0.3%p 인하했다. 그간 새마을금고는 공제계약 대출 이벤트를 통해 지난해 6만3797명, 올해 상반기 2만8731명에게 금리인하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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