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 대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0개 안건 심사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열어'대구시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 대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0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제·개정 조례안 30건, 동의안 14건, 계획안 6건 등 총 50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 대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안(윤영애 의원, 남구2) △대구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시 음식관광 활성화 조례안(하중환 의원, 달성군1)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16일 오전 10이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한다.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23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분야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제320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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