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태흥당 한의원, 의료서비스 협약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15 14:34

수정 2025.10.15 18:39

15일 오전 태흥당 한의원 부산 서면점에서 열린 ‘지정병원 의료지원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정강채 부회장(왼쪽)과 서면점 대표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제공
15일 오전 태흥당 한의원 부산 서면점에서 열린 ‘지정병원 의료지원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정강채 부회장(왼쪽)과 서면점 대표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가 15일 오전 태흥당 한의원 서면점에서 태흥당 한의원과 ‘지정병원 의료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서비스 제공과 공동 봉사활동 추진, 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태흥당 측은 자유총연맹 부산지부 회원과 가족 환자에 할인 혜택 및 의료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자유총연맹 부산지부는 현재까지 부산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협·단체, 병원 등 총 23개 기관으로 협약 관계를 늘리게 됐다.
자유총연맹 측은 협약 기관들에 인적·물적 지원과 자유민주주의·안보·평화·통일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부산지부 신한춘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들에 의료서비스 선택의 폭을 더 넓혀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가족들의 건강 향상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유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자유총연맹 부산지부 정강채 부회장과 김종인 청년협의회장 등 간부 12명 및 태흥당 이재홍 대표이사와 대표원장 등 한의원 측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