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가 15일 오전 태흥당 한의원 서면점에서 태흥당 한의원과 ‘지정병원 의료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서비스 제공과 공동 봉사활동 추진, 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태흥당 측은 자유총연맹 부산지부 회원과 가족 환자에 할인 혜택 및 의료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자유총연맹 부산지부는 현재까지 부산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협·단체, 병원 등 총 23개 기관으로 협약 관계를 늘리게 됐다. 자유총연맹 측은 협약 기관들에 인적·물적 지원과 자유민주주의·안보·평화·통일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부산지부 신한춘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들에 의료서비스 선택의 폭을 더 넓혀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가족들의 건강 향상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유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자유총연맹 부산지부 정강채 부회장과 김종인 청년협의회장 등 간부 12명 및 태흥당 이재홍 대표이사와 대표원장 등 한의원 측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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