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찰, '금품수수 의혹' 농협중앙회장 사무실 압수수색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15 16:59

수정 2025.10.15 16:59

지난 1월 농협회장 당시 선거자금 출처 파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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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이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둘러싼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농협중앙회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1월 열린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자금 명목의 현금이 오간 것에 대한 조사로 전해졌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금품수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