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지석 검사 = "사건이 신속하게 회복이 돼서 사회적 약자인 근로자들이 200만 원 정도밖에 안 되는 퇴직금이라도 신속하게 받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던 공무원들이 잘못이 있다면 저 포함해서 모든 사람이 잘못에 상응하는 처분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무혐의 처분 과정에서 지휘부의 부당한 개입 의혹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폭로하며)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 "내가 말한 게 두려워요? 송 양치기, 가만히 계세요. 송 양치기, 셧 더 마우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으로 수사받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 교체 과정에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박상영 당시 검사를 두고 국민의힘과의 연루 가능성을 제기하자. 송석준 의원 등 국민의힘 위원들의 반발에 서 의원의 발언)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 "제발 추미애 위원장님 표정부터 자제해 주세요. 민주당 위원 얘기할 때 한없이 자애로운 표정으로 웃으시다가 저희 당 위원 얘기할 때는 한없이 무서운 표정으로 노려보시고. 공정하게 진행해 주세요. 웃지 마십시오. 마음의 상처가 많습니다."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에게 공정한 회의 진행을 촉구하며)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 = "권력에 서열은 없다. (권력은 모두) 헌법 아래에 있다.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 "일을 이런 식으로 하실 겁니까? 일을 이런 식으로 하실 거예요?" (한국농아인협회 횡령 의혹 관련 제보자 신원이 보건복지부에 의해 노출된 사실을 지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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