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림인슈·케이시스 재투자도 나서
부산시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강림인슈, 케이시스와 1022억원 투자와 380명 신규 고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에 본사를 둔 강림인슈는 부산 기장과 사하구에 있는 주력 제품 생산 시설을 거점으로 선박 극저온 단열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최근 수주 증가와 새로운 한국형 극저온 단열재 상용화를 위해 다음달 기장군 명례산단에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신규 공장을 착공한다. 이를 통해 총 803억원을 투자하고 35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케이시스는 부산에서 창업한 LED 전광판 전문 제조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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