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구자철이 FC슈팅스타의 새로운 주장으로 나선다.
15일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시즌 2가 FC슈팅스타 새로운 주장 구자철의 활약이 담긴 8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5라운드 경기에서 감코진과 선수진 모두 뜻밖의 불화를 겪으며 리그 최하위로 추락한 'FC슈팅스타'. 최용수 감독은 "이딴 성적을 갖고 내가 오래 볼 수 있겠어?"라며 일침을 가하고, 강등 위기에 놓인 팀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FC슈팅스타의 냉철한 현실을 직시했다.
끓어오르는 위기 속, 최용수 감독은 분위기 반전을 위한 승부수로 구자철을 주장으로 내세우며 팀에 변화를 꾀했다. 주장 완장을 찬 구자철은 다부진 표정과 비장한 눈빛으로 나서며 팀의 중심에서 경기를 이끌어갈 의지를 불태운다.
간절함과 처절함이 교차하는 레전드리그 6라운드. 위태로운 팀 분위기 속에서도 FC슈팅스타는 오직 승리만을 바라보며 혼신의 플레이로 반전을 노릴 전망이다. 과연 새 주장 구자철의 리더십이 팀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을지, 그리고 FC슈팅스타가 첫 승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슈팅스타2'는 은퇴 후 제대로 진짜 축구를 즐길 줄 알게 된 레전드 스타 플레이어들이 K3리그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쿠팡 와우회원뿐 아니라 일반회원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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