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박나래가 배우 이시언의 집에 감탄했다.
지난 15일 이시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언스쿨'에 '미안하다 나래야, 이시언이 박나래에게 사과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이시언은 "오늘 사실 저희 집에 굉장히 귀한 손님이 온다"라며 "어린 시절 함께 밥도 먹고, 노래방도 다녔던 친구, 박나래다"라고 박나래를 집에 초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이시언은 "기안84 얘기를 들어보니깐 나래가 요즘 피로가 많다고 한다"라며 "'나 혼자 산다'를 보니까 팔에 링거 자국도 있더라, 스트레스가 많고 몸도 힘들어 보여서 나래를 위한 케어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윽고 박나래가 이시언의 집을 방문했다.
이에 박나래는 "시언 오빠 돈 많이 벌었다"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대출받았습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시언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사 과정을 담은 영상을 게재, 서울 흑석동 한강뷰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이시언은 지난해 7월 해당 아파트를 아내인 배우 서지승과 공동명의로 24억8000만 원에 매입했다. 이시언은 그전에 살던 상도동 아파트를 7억 원에 매입한 뒤 16억3000만 원에 매도해 9억 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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