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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시티투어2' 송은이 하차→지석진 합류…30일 첫방송

뉴스1

입력 2025.10.16 11:27

수정 2025.10.16 11:27

tvN 식스센스2 포스터
tvN 식스센스2 포스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식스센스' 팀이 두 번째 '시티투어'에 나선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시티투어2'(연출 정철민, 박상은)는 16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점령한 명소와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

먼저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더욱 어려워진 난이도,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줄 제작진의 치밀한 설계 속에 여전히 '뭉툭한' 유재석, 고경표, 미미가 혼란에 빠진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지석진 역시 예리함과는 거리가 먼 '뭉툭한' 활약을 예고하며 흥미를 더한다.

특히 지석진의 절친들만 아는 '석진어' 뿐만 아니라 절친 유재석과의 유쾌한 호흡이 관심을 끈다.

유재석이 등이 굽은 지석진에게 '지림프'(지석진+쉬림프)라는 별명을 붙여주는가 하면 지석진의 별명 '석삼이'로 지석진을 쥐락펴락하며 장난꾸러기의 면모를 드러낸 것.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내며 식센이들의 케미스트리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미미는 변함없는 '미미어'로 폭소를 자아낸다. 재채기로도 '미미어'를 구사하던 미미는 "왕코 할아버지밖에 몰라요"라고 말해 지석진을 당황하게 하기도. 지석진과 케미스트리도 기대 요소다.


포스터에는 도심 속 가짜 찾기 여행에 나선 식센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시즌에도 식센이들은 특유의 뭉툭한 추리력과 친근함으로 시청자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새 멤버 지석진과 새로운 조합을 이룬 만큼 신선하고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0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