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요원이 '살림남' 새 MC로 나서 백지영의 빈자리를 채운다.
16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이요원이 '살림남'의 새 MC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살림남'은 지난해 4월부터 백지영과 은지원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끌어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11일 백지영이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에 이요원은 '살림남'의 새로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끌어가게 됐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며, 이요원은 오는 25일 방송부터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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