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협성경복중학교는 17일 오후 6시 남구 앞산 빨래터공원 공연장에서 버스킹 음악회를 연다.
'10월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음악회는 협성경복중 학생들이 밴드 등을 꾸려 주민과 교사, 학생들에게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공연은 클래식과 7080가요, 8090가요, 최신 인기곡 등으로 채워진다.
최가경 협성경복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꾸미는 버스킹 공연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축제"라며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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