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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원안위원장 "안전을 담보하지 않는 한 원전 운전불가"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원전은 안전을 담보하지 않은 한 운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원자력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일하고 있다"며 "원전은 새 것이든, 운영중이든 그렇지 않든 안전을 담보하지 않은 한 운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고리2호기 계속운전과 관련해서는 "현재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계속운전 허가 관련) 충실히 면밀히 검토를 했다고 본다"며 "심사보고서에 충분히 안전 여유도가 있고 계속운전 기간 동안에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고 보고서가 올라와 있다"고 설명했다.

원안위는 오는 23일 고리2호기 재가동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달 25일 진행된 심의에서 고리2호기 재가동 심의가 불발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계속운전 여부에 대해서는 "심의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고리2호기 안전 심사보고서가 신뢰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는 "주기적 안전성평가(PSR) 기간을 위반한 데 대해서는 법률자문을 통해 벌칙을 부과한 상태"라며 "사고관리계획서와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등 부실성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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