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북구청 광장에서 '2025 강북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4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20여 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한다.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청년일자리센터·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강북50플러스센터·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 상담 및 컨설팅도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용 헤어·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과 같은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2시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는 쿠팡플레이 '대학전쟁' 프로그램 진행자로 알려진 황인성 아나운서가 연사로 나서 '취업을 사로잡는 말하기 기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구직자뿐 아니라 취업 정보를 원하는 청년·경력단절여성·중장년 등 모든 구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만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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