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재단법인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25년 12월 17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다. 에어서울은 지난 16일부터 프로모션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최대 할인을 선보이며, 추가 혜택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이번 프로모션 외에도 K-POP, K-뷰티 등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제휴 혜택과 에어서울 부가서비스 할인 등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류의 인기로 방한 외래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해외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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