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부총리는 일련의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국민 신뢰 회복과 해킹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보호 쇄신을 위한 통신사 자체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 국민체감 AI 서비스 제공, AI 인프라 투자, AI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투자·지원 확대 등 통신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배 부총리는 “통신사는 모든 국민들이 이용하는 핵심 인프라를 운영하는 만큼, 보안에 대한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전사적인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국가 AI 생태계 육성을 위해서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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