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민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17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우리 지원호랑 백미영 이혼 좀 하게 해주세요"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민정은 배우 김지석, 배우 황신혜 딸 이진이와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세 사람은 내년 방송 예정인 MBC TV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한다.
이민정은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아 파란만장한 이혼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진이는 MZ 세대 사진작가 '안희주'를 맡았다. 부잣집 외동딸로 부족함 없이 자란 희주는 8년 전 밀라노에서 우연히 만난 지원호로 인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는다.
또 다른 사진 속 이민정은 홀로 포즈를 취하며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스타일이 너무 멋있네요. 항상 너무 예쁘세요", "상큼해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민정은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다. 2023년 12월 딸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이민정은 올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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