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압수수색…금품 수수 등 혐의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17 20:36

수정 2025.10.17 20:36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협중앙회장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해 1월 열린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관련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