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위촉돼 활동 개시
[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17일 오후 2시 인천에 있는 세계문화예술올림픽 강당에서 세계문화예술올림픽조직위원회 한장석 위원장으로부터 세계문화예술올림픽 개최를 통해 국민통합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계문화예술올림픽조직위원회 상임고문 위촉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WCAA)는 인종, 종교, 이념, 지역가치를 초월한 화합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문화예술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세계문화예술올림픽조직원회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박준희 회장은 세계문화예술올림픽은 올림픽의 창시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Pierre de Coubertin)이 미술과 올림픽 경기가 조화를 이룰 것을 제안해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에서 작품 출품을 시작으로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에서 110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면서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는 40만여명의 관람객 참여했으나 1948년 런던 올림픽 이후 중단된 세계문화예술올림픽 복원과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의 찬란한 문화가 세계 각국으로 전파되고 동시에 인류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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