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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안, 예능 출연에 비주얼 폭발… "고수·오다기리 조 닮았다"

뉴스1

입력 2025.10.19 05:01

수정 2025.10.19 05:01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이주안이 '고수·오다기리 조 닮은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공길 역을 맡은 배우 이주안이 출연해 밝은 인사성과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주안은 등장부터 유난히 밝은 인사와 수줍은 미소로 예능 병아리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출연진의 미소를 자아냈다.

홍현희는 "눈매가 진짜 고수 오빠 느낌"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이에 이주안은 "그런 얘기를 좀 들었는데, 백화점에서 실제로 마주친 적이 있다"며 "그 뒤로는 '아닙니다, 저는 닮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게 됐다"고 웃었다.


이어 출연진이 "머리 한 번 묶어볼 수 있냐?"고 요청하자, 이주안은 긴 머리를 올려 묶으며 또 한 번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홍현희는 "너무 예쁘다, 여기서 제일 예쁘다"고 감탄했고, 다른 출연진 역시 반박 없이 공감했다.


전현무는 "오다기리 조 닮았다"고 극찬을 더 하며 현장을 웃음과 감탄으로 물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