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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임직원 봉사활동..."시각장애아동의 문해율 향상 및 문화생활 지원"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19 13:26

수정 2025.10.19 13:27

"그룹 임직원 및 가족 자발적 참여" 점자교육 교보재, 장애인복지관 전달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아동의 문해율 향상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점자 교구'를 정성껏 만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아동의 문해율 향상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점자 교구'를 정성껏 만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시각장애아동의 문해율 향상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에서 가을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시각장애아동의 문해율 향상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에서 가을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8일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아동의 점자 문해율 향상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아동의 읽을 권리 보장을 위한 '점자 교구 제작'을 시작으로, 장애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명동 가을 음악회'로 이어졌다.

이날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제작한 점자 교구 100권은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점자교육 교보재는 시각장애아동의 점자교육을 위해 활용되어 점자 문해율 향상에 실효성 있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 명동사옥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하나 플레이파크에서는 명동 가을 음악회도 열렸다.

지휘자 함신익과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심포니 S.O.N.G'의 연주가 이뤄졌다.
하나금융은 장애아동을 초청해 그룹 임직원 및 가족 봉사자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