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與 “尹 면회는 국민 모욕..야스쿠니 참배 같아”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국민에 대한 모욕이다.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일본 극우세력과 다를 바 없다”고 비난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 대표의) 윤석열 면회는 헌법에 대한 조롱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윤어게인’들 참 끔찍한 정신세계다”라며 ““이러니 ‘국민의 적’같은 위헌 정당 국민의힘을 해체시키자고 국민들이 두 주먹을 불끈 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김병기 원내대표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장 대표를 향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일본 극우세력과 다를 바 없다”고 맹공했다.

김 원내대표는 “윤석열과 함게 좌파 정권 넘어뜨리자는 말은 대선 불복을 넘어 제2의 내란 선동”이라며 “내란을 옹호하고 다시 내란을 부추기는 분이 어떻게 공당 자리를 지킬 수 있나. 국민의힘은 스스로 ‘내란 정당,’ ‘극우 정당’으로 전락했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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