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CJ대한통운, TCK와 손잡고 글로벌 물류체계 구축

신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19 19:33

수정 2025.10.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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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전문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TCK)와 손잡고 초국경물류(CBE)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셀러의 물류·마케팅 통합 지원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의 종합물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TCK와 'CBE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물류 인프라와 TCK의 이커머스 셀러 지원 역량을 결합해 물류·마케팅 통합 솔루션을 개발한다.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 영업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해 해외 셀러들의 언어 장벽·현지 마케팅 한계 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