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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연말을 앞두고 T멤버십 미식 행사 ‘테이블 2025’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는 올해 전국 10개 주요 호텔과 3000명 초청으로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행사는 11월 29~30일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의 고객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은 동반 1인과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호텔 뷔페 식사 2인 초대권 및 아로마티카 헤어∙바디 제품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1월 2일까지 T멤버십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1월 5일 개별 안내된다.
한편 지난 2014년 시작된 미식 행사는 미슐랭 셰프의 팝업 레스토랑, 공연과 함께하는 호텔식사 등 매년 다양한 컨셉으로 열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간 중단됐다 지난 해 재개된 바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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