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노그리드는 숭실대와 첨단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숭실대가 인공지능(AI) 분야 운영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노그리드와 숭실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및 활용 △교육·연구를 위한 전문가 자문 및 파견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실습 공동운영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한 기타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노그리드는 사업의 주요 참여 기업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문지식 습득과 실무 중심의 실습 기회를 제공해 첨단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클라우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지난해 2월 개소한 클라우드 전문 아카데미 ‘에듀 스퀘어’를 통해 클라우드·AI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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