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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2025 한화생명 콘서트'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0 09:20

수정 2025.10.20 09:20


18일(토)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 한화생명 콘서트' 공연에서 가수 이승철씨가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노래를 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18일(토)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 한화생명 콘서트' 공연에서 가수 이승철씨가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노래를 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다음달 12일까지 서울·부산·광주 등 5개 도시에서 '2025 한화생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첫 공연을 시작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한화생명 콘서트'는 매년 대중음악,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문화 나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동안 누적 관람객 수는 16만 명을 돌파했고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했다는 것이 한화생명의 설명이다.

한화생명은 올해 공연 총 1만 5000여명의 관객이 전국의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 14일 열린 천안 공연과 지난 18일 대구 공연은 관객 좌석 점유율 95%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을 통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더 많은 이웃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