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내향인 인기 캐릭터 '두햄빠!' 팝업 성수서 오픈
내달 5일까지 라인프렌즈 스퀘어 성수서 운영 팬 수요 기반 제품으로 온·오프라인 공감대 확장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IPX(구 라인프렌즈)가 새로운 오리지널 캐릭터 '두햄빠!' 공개를 기념해 서울 성동구 라인프렌즈 스퀘어 성수에서 '두햄빠! 밍기적 하우스' 팝업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두햄빠!'는 2023년부터 짧고 유쾌한 스토리와 감정 리액션 중심의 콘텐츠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2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했다.
세상 소심하지만 마음은 하트로 꽉 찬 사랑둥이 오리 '두기', 통제불능 장난꾸러기지만 미워할 수 없는 다혈질 햄스터 '햄무라비', 부드러운 미소의 똑 부러진 해결사 슈퍼T 토끼 '빠니'로 구성된 캐릭터 지식재산(IP)이다.
팬들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로 보낸 요청을 실제 제품화해 지난 7월 열린 '2025 서울 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 공개, 3000명 이상의 팬들이 현장에 참여했다. 이후 라인, 카카오톡, 위챗, 샤오홍수 등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이모티콘(스탬프)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두햄빠!'는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라인프렌즈 스퀘어 성수에서 진행되는 첫 공식 팝업을 시작으로 팬들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 이번 팝업은 '두햄빠!'와 함께 밍기적거리는 하루를 보내는 콘셉트로 내향인 트렌드를 반영해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메시지를 담았다.
침대 위에서 핸드폰을 하는 두기, 피자를 먹고 그대로 잠든 햄무, 소파에서 책을 읽는 빠니 등 밍기적거리는 모습으로 셋과 함께 침대에 누워 사진을 찍는 듯한 메인 포토존을 비롯해, 빨래줄에 널려 있는 행잉 그래픽 등 내향인들을 위한 공간을 엿볼 수 있다. 팬들이 출시를 요청했던 키링, 플러시, 쿠션, 플로어 매트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IPX 관계자는 "'두햄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와 제품으로 교감해 국내외 팬들과의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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