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56세 엄정화 "남자 한번도 안 꼬셔봐…이상형은 잘생긴 연하남"

뉴시스

입력 2025.10.20 10:11

수정 2025.10.20 15:19

[서울=뉴시스] 가수 겸 배우 엄정화(56)가 이상형과 연애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엄정화TV' 캡처)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겸 배우 엄정화(56)가 이상형과 연애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엄정화TV' 캡처)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겸 배우 엄정화(56)가 이상형과 연애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엄정화TV'에 "여배우들의 은밀한 수다 일과 연애 이야기 그리고.. 19금(?) | 배우 이엘, 차청화와 홈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엄정화는 드라마 ENA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엘, 차청화를 게스트로 초대해 일상과 연애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남자친구랑 부부가 돼도 유머 코드가 잘 맞아야 한다"며 "그래도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외모"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엘은 "언니는 연하여야 된다"고 덧붙이며 폭로했고, 엄정화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엘은 과거를 회상하며 "언니가 '이렇게 나이 들어서도 안 해본 게 많다'며 '난 남자 꼬시는 걸 안 해봤어'라고 말한 적 있다"고 전했다.


이에 엄정화는 "나 진짜 남자 안 꼬셔봤다. 그냥 좋다고 좋다고 하니까 어떡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차청화가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좋지 않냐"고 묻자, 엄정화는 "잘생겨야 대화가 통하지 않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