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18일 부산시 강서구에서 개최된 체육대회에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녹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2025년 녹산중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녹산중학교 총동문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동문 선후배간의 우호증진 및 단합과 결속을 통해 녹산중학교 총동문회의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마련됐다.
병원 측은 행사 참여자들의 사고에 대비하고 안전한 진행을 위해 의료진을 파견했다. 또 환자 발생 시 즉시 치료가 가능하도록 구급함을 비치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해 구급차를 배치했다.
병원 관계자는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행사에 의료 지원을 제공하게 됐다"며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곳이라면 적극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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