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연합훈련 실시, 각종 집회 유행에 맞는 안전관리 훈련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경찰청은 20일 오전 경찰특공대 연경장에서 5개 경찰관기동대가 참여하는 '2025년 하반기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과도한 집회 소음과 도로 무단 점거 등 시민 안전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경주 APEC 행사가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대구경찰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이번 5주간의 연합훈련은 집회 시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 행위를 효율적으로 관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를 앞두고 주요 인사 방문 시 예상되는 각종 상황에 대비해 신변보호 훈련도 병행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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