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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예술인·예술단체 DB 구축 추진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0 11:53

수정 2025.10.20 11:53

전북 군산시청 전경.
전북 군산시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14일까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문화예술공간 실태조사와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 문화예술공간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향후 정책 수립이나 사업 추진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등록 대상은 최근 군산에서 전시·공연·창작 활동이나 문화예술 관련 공모·지원 사업에 참여한 예술인, 예술단체, 문화예술공간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알리고 서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많은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