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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트클럽' 정용화 "16년 차…욕도 먹고 사랑받으며 단단해져"

뉴스1

입력 2025.10.20 11:59

수정 2025.10.20 11:59

씨엔블루 정용화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Mnet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별 개인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 것의 감성, 무대 위 본능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2025.10.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Mnet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별 개인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 것의 감성, 무대 위 본능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2025.10.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데뷔 16년 차를 맞은 씨엔블루 정용화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스틸하트클럽' 참가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로 엘리에나호텔에서 진행된 엠넷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에서 정용화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감과 디렉터로 임하는 마음을 전했다.

정용화는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지만 밴드는 소리를 같이 내기에 팀워크가 특히 중요하다"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게 느껴지고 '내가 최고다'라는 마인드셋을 가진 친구들을 뽑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용화는 "씨엔블루로 16년 차다, 하면서 욕도 많이 먹고 사랑도 받아보고 여러 일들을 겪었다, 공연도 많이 하면서 임하는 자세나 실수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그러면서 더 단단해진 것 같다"라며 "이런 노하우를 최대한 전수하고 싶다는 마음이다, 그런 부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설렌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가 상상한 친구들이 있을까' 설렘을 갖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젊은 에너지를 강하게 받으면서 음악을 처음 접하고 사랑했을 때 감정을 받았다"라며 "(참가자들이) 기대 이상으로 좋다"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의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 것의 감성, 그리고 무대 위 본능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프로그램 MC로는 배우 문가영, 디렉터엔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 4인이 함께한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