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대통령실

대통령실 "부동산, 하루아침에 해결할 사안 아냐"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0 17:14

수정 2025.10.20 17:12

김남준 대변인이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날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의 서울 ADEX 2025 개막식 및 방위산업 발전 토론회 참석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남준 대변인이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날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의 서울 ADEX 2025 개막식 및 방위산업 발전 토론회 참석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최근 발표한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부동산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20일 밝혔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대책은 급격한 상승세를 진정시키고 실수요 중심의 시장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라며 “정책실장 발언에서도 드러나듯 공급 확대 의지를 분명히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이 국민의 유일한 투자 수단으로 굳어지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며 “투자 다변화와 자본시장 활성화를 함께 추진해 경제 전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양한 정책도 나오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