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위축된 소비 진작을 위해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달 22일부터 신청·지급이 시작됐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지급 방식별 신청자는 신용·체크카드가 2997만16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소비쿠폰은 올해 6월 부과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지급대상자가 된다.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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