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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삼천리그룹 임직원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난 7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발자취를 되새기는 자리로 꾸려졌다. 삼천리는 1955년 창립 이후 도시가스를 중심으로 열·전기 등 종합 에너지 공급을 넘어 생활문화·금융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대표 장수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삼천리인 △3도9경상 △열정인 등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고 협력사에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올해 경영방침인 '다함께 나눔을'에 맞춰 육군 제28사단, 해병대 제2사단, 아동양육시설 6곳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삼천리그룹은 현재 △도시가스·발전·에너지솔루션 등 에너지환경 부문 △외식·자동차 딜러·해외 호텔 등 생활문화 부문 △자산운용·벤처캐피탈 등 금융 부문을 아우르며 연속 흑자경영과 상장 후 연속 배당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삼천리그룹 관계자는 "모든 사업부문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 따뜻한 사회,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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