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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결혼식, 이수근 사회→이동국까지…초특급 하객 총출동

뉴스1

입력 2025.10.20 23:02

수정 2025.10.20 23:02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김병만의 결혼식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됐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 9월 결혼한 김병만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김병만이 아내를 위해 한강 결혼식장의 손수 버진로드를 꾸민 가운데, 김병만 부부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한 하객들이 줄지어 찾아왔다. KCM, 최여진, 전혜빈, 김국진, 샘 해밍턴, 백호, 이태곤, 박성광, 김학래, 김동준 등 장르를 넘나드는 김병만의 초특급 인맥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어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등장하자, 김병만의 아내가 깜짝 놀랐다.

대학 시절 이동국의 팬이었던 아내를 위해 김병만이 몰래 초대했던 것. 김병만의 아내는 "빨리 사진 좀 찍어주세요"라며 평소와 달리 흥분한 채, 사인까지 받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회자로는 김병만의 오랜 절친, 25년 지기 이수근이 맡아 의리를 뽐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