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말 경주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환상적’인 무역 합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USA투데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무역 전쟁과 희토류 통제에도 불구하고 무역 합의를 낙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전쟁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미국을 존중해왔으며 입장 차이를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는 딜을 성사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USA투데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체류하는 10월31일과 11월1일중 시 주석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통제하는 것에 미국은 관세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방미 중인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두나라가 85억달러 규모의 희토류와 필수 광물 공동 사업에 서명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