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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MG새마을금고와 다섯번째 PLCC 카드 출시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1 09:04

수정 2025.10.21 08:53

하나카드, MG새마을금고와 다섯번째 PLCC 카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하나카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다섯번째 상업자표시전용카드(PLCC) 상품인 'MG+ W 하나카드'를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 PLCC 시리즈는 출시 1년만에 누적 발급 30만좌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처음 출시한 'MG+ primo 카드'는 10만좌 이상 발급됐고, 개인사업자 타깃인 'MG+ blue 카드'도 6만좌 이상 발급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MG+ W 하나카드'도 이전 시리즈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검증된 혜택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신규 카드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4050세대 손님을 겨냥해 학원, 병원·약국, 여가생활, 쇼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월 최대 4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받은 결제 건도 이용 실적에 포함돼 실적 조건 충족 부담을 낮춘 것이 강점이다.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1만9000원이다. 올해 연말까지 새마을금고 출자회원이 10만원 이상 이용했을 경우 연회비를 캐시백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MG+ W 하나카드'의 W는 'WELLNESS'를 의미하고 이는 풍요롭고 활력있는 삶을 실현하는 것을 말한다"며 "꼭 필요한 소비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폭넓은 고객층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