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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강릉커피축제 오는 30일~11월2일 개최...본격 준비 돌입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1 09:04

수정 2025.10.21 09:04

130여개 부스 운영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제17회 강릉커피축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강릉시 제공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제17회 강릉커피축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강릉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문화재단은 오는 30일부터 11월2일까지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강릉커피축제를 앞두고 부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커피&디저트 부스 80개와 수공예마켓 50개 등 총 130개 업체의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부스운영에 대한 상세한 자료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제17회 강릉커피축제는 가뭄 재난 극복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참여 부스의 입점비용을 무료로 진행된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상생의 의미를 담아 준비하는 이번 축제가 참여 업체와 방문객,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