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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타운홀미팅 재개…"대구 다시 도약하는 길 함께 모색"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1 09:30

수정 2025.10.21 09:30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국민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시작한 타운홀미팅, 다섯번째 만남은 대구광역시에서 열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 융합 메디시티 실현, AI로봇수도 조성, 미래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구축,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까지 오랜 세월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대구가 다시 도약하는 길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여러분의 이야기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여러분의 삶을 바꾸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며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
아쉽지만 행사 특성상 대구시민 200분만 모실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