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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아내, 대장암·치매 시아버지 병간호…"내 구세주"

뉴시스

입력 2025.10.21 09:40

수정 2025.10.21 09:40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김병만이 지난 20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내와 함께 돌아가신 부모님을 모신 사찰에 갔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김병만이 지난 20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내와 함께 돌아가신 부모님을 모신 사찰에 갔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코미디언 김병만이 돌아가신 부모님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그는 지난 20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내와 함께 부모님을 모신 사찰에 갔다.

김병만 아내는 "(2006년 당시) 연애 하면서 (김병만의) 가족들이랑 다 친해져서 김병만 없이도 다 잘 지냈었다"며 "오빠가 좋으니까 부모님께도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아버지가) 당시 대장암 4기에 치매까지 있으셨다. 병원에선 수술하면 기억을 못 하실 수도 있다고 했는데 수술 후에 아버지 기억이 반 이상 사라졌다"고 했다.



김병만 아내는 "어머니도 하루종일 병원에 있다 보니 힘드실 것 같아서 제가 같이 밥도 먹고 기분을 풀어드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병원에서 식판 가져다 놓고 40초도 안 되는 시간에 아버지가 없어졌었다"며 "울면서 찾고 옷을 다 갈아입혔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고맙고, 구세주 이상의 표현이 없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절을 하고 "아버지랑 엄마 덕에 은재 다시 만났다.
안 싸우고 평생 잘 책임지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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