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소노캄 등에서 운영하는
스크린 스포츠 시설..."국내 아파트 단지 내 최초"
스크린 스포츠 브랜드 '플레이 레전드'와 계약을 체결한 DK아시아는 스크린 스포츠 체험 공간 조성을 통해 신검단 로열파크씨티 Ⅱ의 입주민들이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쉼과 일상의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로열 레전드 히어로즈'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이어 인천·경기권에서는 첫 번째이자 국내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최초로 조성되는 시설이다.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1500세대)의 상업시설인 '로열 아너스 애비뉴'에 들어선다. 설치되는 스크린 스포츠 종목은 가장 인기가 높은 배팅, 피칭, 사커, 양궁, 농구, 액션레이싱, 캔디슬러시 등 7개다.
기존 건설사들이 부대 시설에서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하는 것과는 달리, 설계 단계부터 상업시설 지하에 배치해 단지 내로 소음이 유입되지 않도록 했다. 상업시설 내부에 조성해 사업시행자가 상가 임대수익도 포기했다는 설명이다.
레전드 히어로즈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IT 기술과 스크린 시스템으로 구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이용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는 잠실 롯데월드몰과 국내 리조트 소노캄과 쏠비치 그리고 소노펠리체 등에서 운영되는 프리미엄 시설이다.
한편 DK아시아는 로열파크씨티즌들에게 6성급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DK아시아 김형남 전무는 "로열 레전드 히어로즈와 6성급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은 국내 프리미엄 리조트인 아난티나 쏠비치 등에서도 누릴 수 없는 특별한 서비스"라며 "로열파크씨티즌의 특별한 자부심이 될 차별화된 콘텐츠를 도입해 로열파크씨티의 가치를 꾸준히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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