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25일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옥천체육센터에서 당일 오후 3시부터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기념식에서 축하 영상, 군민 대상 시상, 명예 군민 증서 수여 등을 진행한다. 가수 김다현, 진성, 박현빈 등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군민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권한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명 탄생일인 1413년 10월 15일(태종 13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부터 10월 15일을 군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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