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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악축제 성공 기원 '연등 달기 울력 행사' 마무리

뉴시스

입력 2025.10.21 14:13

수정 2025.10.21 14:13

지역사회 한마음 농악 축제·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성공 염원
[평창=뉴시스] 용평면, 평창농악축제 성공 기원 '연등 달기 울력 행사'. (사진=평창군 제공)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용평면, 평창농악축제 성공 기원 '연등 달기 울력 행사'. (사진=평창군 제공)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난 20일 용평면 장평리 시가지 일원에서 '연등 달기 울력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회 농악 축제와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의 성공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악축제위원회와 용평면사무소, 각 사회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장평리 시가지 곳곳에 연등을 설치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지역 주민과 상가도 함께 동참해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제5회 농악 축제는 24일 개막하며,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는 22~26일 올림픽플라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태웅 위원장은 "연등 달기 울력은 지역이 함께 축제의 불을 밝히는 상징적 행사"라며 "연등의 불빛처럼 지역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방문객들이 평창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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