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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에 "왜 회장이라고 불러야 해?" 발끈

뉴스1

입력 2025.10.21 21:19

수정 2025.10.21 21:19

JTBC '대놓고 두집살림' 캡처
JTBC '대놓고 두집살림' 캡처


JTBC '대놓고 두집살림' 캡처
JTBC '대놓고 두집살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도경완이 발끈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개그우먼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함께 여수를 찾았다.

도경완이 동갑내기 홍현희와 마당에서 얘기하던 중 장윤정이 등장했다. 홍현희가 자리에서 재빨리 일어나 "네?"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옆에 있던 도경완이 정색했다.

특히 아내 장윤정을 향해 "이런 거 하지 말라고. 그리고 회장이라고 하지 마. 왜 회장인 거야?"라는 등 평소 장윤정의 호칭에 관해 갑자기 발끈했다.

이어 "밖에 나가서는 회장님 해도 되는데, 여기 우리끼리 와서 회장이라고 해야 해? 우리끼리는 하지 말자, 이거지"라고 강조했다.


홍현희가 심각성을 느끼고 뜯어말렸다. 그가 도경완에게 "그렇게 말해야 윤정 언니가 조금이라도 돈을 주지"라며 농을 던졌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장동민이 "본인이 '나 회장이라고 불러!' 한 것도 아닌데 왜 저러나?"라면서 황당해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