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영파머스' 프로그램 통해 지속가능 농업 지원
영파머스 재배 농산물 꾸러미, 서울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
영파머스 재배 농산물 꾸러미, 서울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
[파이낸셜뉴스]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21일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25 렉서스 영파머스'의 신규 농부 2명을 선발하고, 이들과 함께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렉서스 영파머스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청년 농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환경 친화적 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들과 함께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해 왔다.
올해 새롭게 합류한 농부는 안현규(하동, 낙농업), 이찬호(대구, 허브) 씨로, 이로써 총 26명의 청년 농부가 렉서스 영파머스와 함께 활동하게 됐다. 이들이 재배한 농산물은 추후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계절 한정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며, 선정된 농부들은 향후 렉서스코리아의 다양한 브랜드 및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신규 농부 선발 기념 업무협약식과 함께 열린 '2025 렉서스 영파머스 꾸러미 기부' 전달식에서는 영파머스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김형준 렉서스코리아 이사는 "렉서스는 바른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과 식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파머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2023년부터 친환경 농업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식(喰)식(植)마켓'을 개최하는 등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