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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에 따뜻한 손길"...에쓰오일, 저소득층 위해 1억원 기부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2 09:57

수정 2025.10.22 16:06

2012년부터 매년 후원
지역 학생 장학금·복지금 지원
류열 에쓰오일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22일 마포구청에서 마포복지재단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 여섯번째), 권오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왼쪽 일곱번째),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왼쪽 여덟번째) 및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류열 에쓰오일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22일 마포구청에서 마포복지재단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 여섯번째), 권오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왼쪽 일곱번째),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왼쪽 여덟번째) 및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마포구청에서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과 마포복지재단에 총 1억원의 장학금과 복지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마포 지역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복지 향상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마포 지역에 장학금과 복지기금을 기부해왔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명절 음식 나눔 △문화공연 개최 △글판 게시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