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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하나로 연결된 아이들의 마음' 사업 실시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2 11:50

수정 2025.10.22 11:35

지난 5월 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 개보수작업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의 모습. 하나카드 제공
지난 5월 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 개보수작업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의 모습. 하나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카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올해 인재양성 지원사업과 지역아동센터 개보수사업을 골자로 한 '하나로 연결된 아이들의 마음'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우수한 재능을 가진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지원사업에서 2억5000만원 후원금을 바탕으로 학업을 비롯해 바이올린, 사격, 야구, 미술,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25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그간 69명의 아이들이 선발됐다.

하나카드는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노후한 지역아동센터의 개보수를 통해 안전한 학습∙놀이 공간을 마련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총 2억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고양시, 인천시, 여수시 등 총 4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개보수작업을 마무리했다.

하나카드를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5월 인천시 청라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개보수작업을 함께 한 바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인재양성과 보육 인프라 개선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이자 금융사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걸음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