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등 5개 종목 4500여명 참여
도는 2019년부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클럽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제주 생활체육 리그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리그는 제주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대상 공모를 통해 야구·족구·볼링·탁구·골프 등 5개 종목을 선정했다.
경기는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5월24일 야구 종목을 시작으로 족구·볼링·탁구 등 매주 주말마다 열전을 치르고 있다.
다음달에는 마지막 종목인 골프리그를 개최한다.
류일순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생활체육은 도민의 건강한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속적인 리그 운영과 종목 다양화를 통해 도내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건강한 체육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종료된 대회에서는 야구 종목의 제주양돈농협과 제주한라병원, 볼링의 파워포인트클럽, 족구의 올레족구단1·백록1·일타·한라이어도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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